농구분석 KBL 개막전 10월 19일 KCC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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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KCC는 최근 컵대회에서 KT와 LG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각각 74-84로 패배하고 92-88로 승리를 거두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은 컵 대회에서 주요 선수들의 경기 호흡을 맞추기 위해 핵심 선수들을 중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버튼은 과도한 아이솔레이션으로 인해 팀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고, 높이와 피지컬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송교창에 이어 최준용까지 정규 시즌 초반 결장이 확정되었으며, 타일러 데이비스는 무릎 문제로 팀을 떠나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리온 윌리엄스를 새로 영입했지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 KCC는 시즌 초반부터 어려운 출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재들 속에서 KCC는 버튼을 중심으로 경기를 꾸려야 하지만, 전력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KT
KT는 10월 초 EASL 경기와 KBL 컵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KCC, LG, 가스공사를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DB와의 결승전에서는 67-77로 패배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허훈의 손목 부상과 정성우의 이적으로 인한 백업 문제, 그리고 해먼즈의 기복이 드러났지만, 문정현의 활약과 심판 판정의 수혜를 보는 상황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여전히 아시아쿼터 자리가 비어있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콜에 대한 판정 방향이 시즌 내내 KT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팀의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KT는 해먼즈가 상대팀의 전력에 따라 기복이 있긴 하지만, 현재 KCC의 약한 전력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 베팅데이터
이번 경기는 KCC의 전력 공백과 KT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KT가 유리한 상황입니다. KCC는 주요 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해 공격 전개와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KT는 최근 컵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해먼즈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을 살펴보면 KT가 KCC보다 우세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KCC의 부상자 이탈로 인해 전력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예측
외신 예측에 따르면 KT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먼즈가 상대팀의 전력이 약할 때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KCC는 송교창과 최준용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 공백이 크며, 리온 윌리엄스도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버튼의 개인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KT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력분석
KCC는 핵심 선수들의 부재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튼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겠지만, 이승현 외에 포스트에서의 자원이 부족해 KT의 프론트코트와의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KT는 컵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해먼즈의 활약과 문정현의 존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KT의 기복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지만, KCC와의 매치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패: KT 승 (추천)
핸디캡 -5.5: KT 승 (추천)
언더/오버 160.5: 언더 (추천)
◎ KCC는 주요 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상태이며, KT는 최근 컵대회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먼즈의 기복이 문제로 남아있긴 하지만, KCC의 전력 공백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가 예상되며,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양 팀의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고려했을 때 언더 160.5 포인트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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