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분석 KBL 개막전 10월 19일 DB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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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DB는 KT를 77-67로 꺾으며 KBL 컵 대회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강상재가 허리 부상으로 컵 대회를 통째로 결장했고, 박인웅과 서민수 또한 대회 도중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 타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합류한 이관희와 김시래가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시너지가 좋았고, 알바노는 여전히 팀의 믿을 수 있는 카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박인웅이 3주간 출전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DB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DB의 수비력과 팀워크는 이미 높은 수준에 올라있고, 컵 대회를 통해 전력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강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DB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을 높입니다.
◎ 삼성
삼성은 컵 대회에서 상무를 상대로 87-80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가스공사에 73-88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코번과 데릭슨, 구탕, 최현민, 이대성, 최성모 등을 영입하며 변화된 전력을 기대하게 했으나, 이대성의 전방십자인대 부상과 이정현, 최성모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부터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 문제로 삼성은 가드진에서 큰 공백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DB에서 박승재를 영입하는 등 긴급 대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팀의 수비 문제와 턴오버에 따른 실점 패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지난 시즌의 문제점이 여전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번 시즌도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며, 경기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베팅데이터
이번 경기에서 DB는 강력한 홈 경기력을 바탕으로 삼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은 가드진의 공백과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 누수가 심각하며, DB는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과 수비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DB는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삼성은 수비력과 턴오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 주요예측
DB는 지난 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승리하며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삼성이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DB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DB의 홈 경기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삼성은 부상과 전력 공백으로 인해 경기를 풀어나가기 어려울 것이며, DB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력분석
DB는 시즌 초반부터 팀의 조직력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으며,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시너지가 팀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알바노는 여전히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관희와 김시래의 빠른 적응은 DB의 전력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대성과 이정현, 최성모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의 큰 공백을 겪고 있으며, 가드진에서의 불안정한 플레이가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DB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지배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이 이를 막아내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패: DB 승 (추천)
핸디캡 -7.5: DB 승 (추천)
언더/오버 165.5: 오버 (추천)
◎ 삼성은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며, DB는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DB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삼성의 수비 불안정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는 DB의 승리와 함께 핸디캡 승리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오버 165.5 포인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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