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분석 네이션스리그 5월 27일 이란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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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분석 네이션스리그 5월 27일 이란 VS 아르헨티나
◎ 이란
FIVB 랭킹 15위 이란은 직전 경기에서 쿠바를 상대로 1-3(20:25, 25:14, 21: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0-3(19:25, 18:25, 11: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3패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블로킹 4-9, 서브 6-7, 범실 20-26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빠르고 간결한 스윙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살레히(15득점)가 분전했지만, 강한 서브가 인상적이었던 사베르 카제미의 결장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였습니다. 바디 세터의 토스웍도 기복이 나타났고, 교체 투입된 카라미수첼마에이 자바드 세터는 차단을 당한 공격 방향을 고집하는 판단 착오를 범하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 아르헨티나
FIVB 랭킹 6위 아르헨티나는 직전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3-1(21:25, 25:19, 25:21,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2-3(13:25, 25:20, 25:19,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1승 2패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블로킹 18-7, 서브 1-3, 범실 20-26의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파쿤도 콘테(16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고 하이볼 공격을 강요한 후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선점한 경기였습니다. 팀의 주장인 세터 데 체코와 미들블로커 자원들의 속공의 날카로움도 앞선 2경기와는 차별화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베팅데이터
이번 경기는 중립구장인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에서 펼쳐집니다. 이란은 도쿄 올림픽까지 팀의 에이스였던 사에드 마루프나 세예드 무사바 세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하마드 타허 세터의 경기력에 따라 팀 경기력과 성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또한, '도 아니면 모'가 되는 강한 서브를 구사하는데 있어 당일 서브 컨디션도 경기별로 차이가 큽니다. 다만,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최근 5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이 4승 1패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아르헨티나를 만나면 경기력이 좋았던 이란이었습니다.
◎ 주요예측
이란은 아르헨티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현재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경기력 기복이 큰 문제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팀의 주축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력분석
이란은 살레히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세터의 기복과 주요 선수들의 결장 공백이 뼈아프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만, 경기별로 서브 컨디션이 크게 차이 납니다. 아르헨티나는 파쿤도 콘테의 부활과 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선점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세터 데 체코와 미들블로커의 속공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패: 아르헨티나 승 (추천)
핸디캡: 이란 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추천)
◎ 이란과 아르헨티나의 최근 맞대결에서 이란이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란의 강한 서브와 맞대결에서의 전적을 고려할 때 핸디캡에서는 이란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양 팀의 경기력이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세트 오버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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