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분석 KBO 6월 2일 롯데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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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분석 KBO 6월 2일 롯데 VS NC
◎ 롯데
박세웅(5승 4패 4.62)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8일 한화 원정에서 4.2이닝 10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대전만 가면 다른 투수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금년 NC 상대로 3월 30일 홈에서 3.1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으나, 홈 경기의 기복을 고려하면 그때보다는 나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타노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며 2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도루자와 주루사 퍼레이드로 패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팀이 최하위를 전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등판과 동시에 2실점 하며 이민석의 승리를 날려버린 전미르는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 NC
신민혁(4승 4패 3.88)이 연승에 도전합니다. 28일 KIA와 홈 경기에서 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를 당한 신민혁은 홈 경기에서 흔들리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홈에서 3이닝 3실점으로 차이가 컸는데, 4일 휴식 후 등판 시 투구 내용이 나빠지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민석에게 막혀 있다가 전미르와 구승민을 공략하며 맷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후반부에 타격이 살아난 점이 다행입니다. 원정 타격 부진을 이번에는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김영규의 2이닝 1안타 무실점 세이브가 놀라웠습니다.
◎ 베팅데이터
서로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았습니다. 여기서 드러난 것은 승패를 가르는 것이 NC의 경기력보다는 롯데의 집중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박세웅과 신민혁의 투구를 고려하면 좋지 않은 쪽으로 막상막하지만, 박세웅에게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금년의 박세웅은 부진이 2경기 연속 이어지는 투수가 아닙니다.
◎ 주요예측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박세웅의 홈 경기 강점과 NC의 원정 타격 부진을 고려할 때, 롯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 전력분석
롯데는 박세웅의 홈 경기 강점과 타선의 집중력이 강점입니다. 반면, NC는 신민혁의 불안정한 투구와 원정 타격 부진이 약점입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패: 롯데 승 (추천)
핸디캡: +2.5 롯데 승 (추천)
언더오버: 9.5 오버 (추천)
◎ 롯데의 홈 경기 강점과 NC의 원정 타격 부진을 고려할 때, 롯데의 승리와 높은 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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