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분석 KBO 7월 2일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 키움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아리엘 후라도(8승 4패, ERA 3.39)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합니다. 후라도는 26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년 LG 상대로는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키움 타선은 최근 KIA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2발 포함 17점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완 투수 상대로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펜은 비 덕분에 휴식을 취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 LG트윈스

LG 트윈스는 케이시 켈리(4승 7패, ERA 4.66)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켈리는 25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안타 완봉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키움 상대로는 홈에서 6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원정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LG 타선은 최근 NC 투수진을 공략하며 오스틴 딘의 3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리는 등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창기와 오스틴의 활약이 중요하며, 불펜의 김진성의 급격한 부진이 불안 요소입니다.

◎ 베팅데이터

이번 경기의 기대 득점(xG)은 키움이 4.80, LG가 4.20으로 예상되며,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9.00입니다. 양 팀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60%로, 키움의 투수진이 약간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키움과 LG의 역대 맞대결에서는 키움이 최근 우세한 모습을 보였으며, 과거 경기의 60%에서 키움이 승리한 기록이 있습니다.

◎ 주요예측

외신 [Predictz]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홈 경기 승리를 6-4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키움의 안정적인 선발 투수진과 LG의 원정 불안을 고려할 때, 이는 합리적인 예상입니다. 키움이 선발 투수진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LG가 이를 어떻게 막아낼지가 관건입니다.

◎ 전력분석

키움은 선발 투수진의 안정성과 최근 폼을 살려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후라도가 좋은 투구를 이어가며 타선이 득점 기회를 살린다면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LG는 켈리가 좋은 투구를 보여줘야 하지만, 최근 성적을 고려할 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타선의 기복과 불펜의 불안정성이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무/패: 키움 승 (추천)

핸디캡: +2.5 키움 승 (추천)

언더오버 / 9.5: 언더 (추천)

◎ 이번 경기는 키움의 선발 투수 우위와 LG의 타선 문제를 고려했을 때, 키움의 승리와 언더 9.5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라도와 켈리의 선발 대결이 승부의 키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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