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분석 NPB 6월 4일 요코하마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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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분석 NPB 6월 4일 요코하마 VS 오릭스
◎ 요코하마
앤서니 케이(3승 4패 3.14)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28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서니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완벽하게 페이스를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후쿠시마 렌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시리즈 초반의 화력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교류전 들어서 홈 경기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카미챠타니 타이가의 투구가 여전히 아쉽습니다.
◎ 오릭스
앤더슨 에스피노자(4승 3패 2.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8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에스피노자는 딱 3개의 안타가 결정적일 때 나온 것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근 3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처음 만난 팀이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공은 절대로 아닙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며 단 1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두 번의 만루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스스로 경기를 힘들게 갔습니다. 더 이상 이 팀의 타선에서 강팀의 오라는 느껴지지 않는 듯합니다. 잘 버티다가 12회에 결승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아베 쇼타를 클러치에 등판시키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 베팅데이터
에스피노자의 투구는 처음 본 팀 상대로 꽤 위력적입니다. 홈에서의 DeNA도 쉽게 공략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오릭스 타선은 매우 침체되어 있고 홈 경기의 앤서니 케이 공략 역시 난이도가 높습니다. 결국 후반부 싸움인데 최근 오릭스는 불펜 신뢰도가 극한으로 떨어져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 주요예측
에스피노자는 처음 만난 팀 상대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현재 오릭스 타선의 침체와 불펜의 불안정함은 요코하마에게 유리한 점입니다.
◎ 전력분석
요코하마는 앤서니 케이의 안정적인 투구와 홈 경기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오릭스는 타선의 침체와 불펜의 불안정함이 문제입니다.
◎ 추천베팅
일반 승/패: 요코하마 승 (추천)
핸디캡 / -2.5: 오릭스 승 (비추천)
언더오버 / 6.5: 언더 (추천)
◎ 요코하마는 불펜의 안정성과 앤서니 케이의 호투를 바탕으로 승리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요코하마 승리와 핸디캡 -2.5 오릭스 승 비추천, 언더 6.5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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