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카지노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50만원 절취한 군포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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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디스커버리뉴스=강성덕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 팀장급 공무원이 절도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군포시에 따르면 안전환경국 소속 A팀장은 지난 2월 17일(토요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265에 소재한 신한은행 강원랜드 카지노출장소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가 두고 간 오만원권 10장(50만원)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이 출금한 현금과 함께 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 감사실은 춘천지검 영월지청에서 A팀장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전하고 군포시인사위원회를 열어 품의유지 의무위반으로 경징계처분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30일, 시 감사실 관계자는 "영월지청에서 A팀장에 대해 기소유예한 것은 맞지만 아직 인사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처분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모르는 상황으로 더 이상 얘기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A팀장이 휴일인 이날 카지노가 있는 정선 하이원길에 왜 갔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s://www.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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