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IP 덕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최대 매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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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파라다이스가 올해 1분기 카지노 고객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 성장했다.
파라다이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48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5억원 대비 38.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54.7% 늘어난 484억원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의 경영실적 호조는 카지노 4개 매출이 모두 증가했던 덕분이다. 카지노의 1분기 합산매출은 2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드롭액(테이블에서 고객이 칩 구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은 일본 VIP고객과 일반고객이 각각 13.6%(6310억원→7173억원), 38.2%(2630억원→3635억원) 늘어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파라다이스는 마케팅 강화 전략으로 주고객층이었던 일본 VIP의 방문객 수가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별 드롭액은 레코드 하이 수준을 유지하며 홀드율 훼손도 없었다.
카지노 고객이 늘면서 1분기 리조트부문 매출도 4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55억원 대비 3.3% 상승했다. 주력 계열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복합리조트시장 내에서의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본 VIP와 일반고객이 견고하게 성장하면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며 "2분기에는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포커대회, F&B팝업 스토어 등 일반고객 유입 확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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